가성비 해외여행을 고집하는 20대의 나를 추억하며.. 프롤로그

지금부터 나는 내가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해. 잊고 싶지 않으니까.

여행 일기를 시작한 이유

나는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고 찍히는 걸 좋아한다
근데 이 사진을 어디다 쓰느냐....
내가 여행에 눈을 뜨게 된 건 딱 20살이었는데 그때는 사진 찍으면 기억에 남겠지 싶어, 무턱대고 사진만 찍어왔는데 나중에는 용량만 차지해서 지우기 마련이더라 ㅠ
그럴 거면 왜 찍어?

나는 내가 뭘 했는 공유하고 보여주고 자랑도 하고 기록하며 나중에 읽었을 때 기억하고 추억할 거야!!

이게 바로 내가 여행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다
내가 원하는 게 바로 이거다ㅋㅋㅋㅋ

가성비 여행을 고집하다

나는 가성비 해외여행을 고집하며 비행시간이 5시간 이내인 물가 저렴한 여행지만 찾아다닌다
일단 비즈니스석을 탈 정도로 돈이 있는 20대가 아니었기에 불편한 비행기 일반석 시트를 버틸 수 있는 시간이 5시간 이내였기 때문.. 물론 글을 쓰는 현재 30대지만 비즈니스석을 탈 정도의 돈이 있지만 일반석에 3배의 가격을 내고 탈 용기는 없다!
그 돈으로 여행을 한번 더 가고 말지ㅋㅋㅋ

여행이 왜 좋은가?

안 좋을 수가 없다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일단 여행 가려고 계획을 짜는 순간부터가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냥 그 기분 자체가 이미 둥 둥 떠있달까?
그리고 그 기분으로 도착한 여행지에서 그냥 숨만 쉬어도 즐겁다^^

국내여행? 해외여행?

언어, 날씨, 공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헤쳐나가는 게 나에게는 너무 재밌고 특별하다

여행 자체가 좋지만 따지자면 나는 해외여행을 사랑한다!
한국에서 입고 있는 옷 자체가 달라지잖아?
가방 챙길 때 여권을 집어드는 순간♡ 두근두근♡

나에게 가성비 여행지는 어디길래?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비행기 일반석에 앉아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5시간 이내라 역시 동남아뿐이다
그렇지만 불만은 없다!
그냥 여행자체는 나에게 엄청난 기쁨과 행복을 주니까 :)
동남아 중 어디가 좋으냐 묻는다면 난 베트남!
제일갈 곳도 많고 할 수 있는 게 많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베트남이 좋다♡

물론 돈과 시간이 충분하다면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스위스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지!!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나의 여행일기
띠수니의 여행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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